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 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곳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 싶은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 싶음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 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 아파할까 봐 그대에게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 곳에 왠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 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 번 한 사람을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 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 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